해외룸알바는 어떤 일인가
룸알바는 룸(개별 방)이 있는 유흥주점에서 손님 옆에 앉아 대화하고, 술을 따르고, 노래를 함께하는 일입니다. 정식 이름은 유흥접객원이고 만 19세 이상만 할 수 있습니다. 업무는 자리에서의 접객까지이고, 2차나 성매매는 포함되지 않습니다.
하루 흐름
- 출근 · 대기: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 대기실에서 준비합니다. 메이크업·헤어는 각자 하거나 업소 근처 샵을 씁니다.
- 초이스: 손님이 오면 룸에 인사하러 들어갑니다. 선택되면 그 룸에 앉고, 아니면 대기실로 돌아옵니다.
- 접객: 손님 옆에서 대화하고 술을 따르고 노래를 함께합니다. 술은 억지로 마시지 않아도 됩니다.
- 연장 · 이동: 손님이 시간을 늘리면 그만큼 일한 시간이 늘어납니다. 끝나면 다음 룸으로 갑니다.
- 정산 · 퇴근: 그날 일한 시간을 실장과 확인합니다. 지급 방식(일급·주급)은 업소마다 달라 면접 때 정해 드립니다.
초이스는 이렇게 진행됩니다
손님 룸에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가 인사하면, 손님이 함께할 사람을 고릅니다. 선택되지 않아도 대기실로 돌아가 다음 룸을 기다리면 됩니다. 초이스에서 떨어지는 건 누구나 겪는 일이라 마음 쓰지 않아도 됩니다. 인사할 때 밝게 웃고 짧게 이름을 말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.
업종별 차이
가라오케 · 하이퍼블릭
룸 안에서 노래와 술자리를 함께합니다. 손님 회전이 빠르고 출근 인원이 많아 처음 시작하는 분이 가장 많이 고르는 업종입니다. 시간 단위로 정산하는 곳이 많습니다.
룸싸롱 · 쩜오
한 테이블에 오래 앉아 대화 위주로 자리를 지킵니다. 응대 수준을 더 보는 대신 손님 한 팀당 시간이 깁니다.
텐카페 · 텐프로
외모와 대화 기준이 가장 높은 쪽입니다. 면접이 까다롭지만 시간당 기준도 높게 잡힙니다.
바(BAR)
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대화하는 형태라 신체 접촉 부담이 가장 적습니다. 처음이라 긴장되는 분께 권합니다.
처음 들으면 헷갈리는 말
- 초이스: 손님이 함께할 사람을 고르는 것.
- T/C(티씨): 손님이 접객원 시간에 대해 내는 요금. 정산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연장: 손님이 시간을 늘리는 것. 그만큼 일한 시간이 늘어납니다.
- 대기실: 룸에 들어가기 전 기다리는 곳.
- 실장: 출근 관리와 업소 연결, 문제 생겼을 때 정리를 맡는 사람.
룸에서 지키면 좋은 매너
- 손님 이야기에 맞장구치고, 잔이 비면 채우는 정도면 됩니다.
- 술은 내 페이스대로. 무알콜로 바꿔도 됩니다.
- 불편한 신체 접촉이나 2차 요구는 웃으며 거절하고, 계속되면 실장에게 알리세요.
- 손님 연락처 교환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.